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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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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평화로운 관계를 위한 생각해볼거리
 
(제 경험과 어느 인터넷 글에서 참고하여 작성했지만 사실 남편이든 아내든 모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한번더 생각해보자는 의미에서 적어봅니다.)
 


1. 원하는 것을 돌려 말하지 않습니다.
제가 집에서 아내와 딸들에게 많이 듣는 말이 ‘센스 없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정말로 남성들 대부분이 눈치나 센스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여성분들이 암호화해서 날리는 문장을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것이지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돌려 말하지 마시고 대놓고 말하세요. 물론 이렇게 표현할 때도 표현은 공격적이지 않게 말해야 거부감이 적겠지요. 기왕이면 부드럽게.
 


2.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세요.
알 수 없는 것이 여자 속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남자 속도 알기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속내를 드러내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싫은 것이 남자입니다.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 때문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내가 좌절하고 포기하면 내 부인은? 내 가족들은?’이란 생각을 가지고 이를 꽉 무는 게 남자입니다. 이렇게 참고, 견디는 남자가 힘이 날 때가 바로 그런 자신을 알아줄 때입니다. ‘무엇이든 남자니까 당연히 해야 한다’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사소한 것이라도 남자가 뭔가를 했으면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적극적으로 표현해 주세요.
 

 


3. 남편이 한 일이 맘에 안 들어도 우선은 이해하세요.남편이랑 아내는 생각하는 것도 다르고, 보는 관점도 다르고, 무엇보다 남편은 단순합니다. 해도 혼나고 안 해도 혼난다면 안 하는 쪽을 선택합니다. 분명 아내는 자신 기준도 있을 것이고, 남편 생각이 마음에 안 들 수도 있지만 남편이 열심히 했으면 그 노력을 인정해주세요. 정~ 지적하고 싶으면 칭찬을 먼저 하고서 지적은 짧~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까지 했으면 더 좋을뻔 했네 등등)
 

 


4. 취조 심문하듯이 말하지 마세요.
가끔 내 남편에 대한 것은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아내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누구랑 통화했는지, 어떤 문자를 보냈는지 또는 부부간의 대화중에 어린 아이 다루듯이 지나치게 꼬치꼬치 캐묻거나 핸드폰을 허락 없이 확인하는 경우지요. 그런데 이렇게 하면 누구인들 기분이 좋을까요? 더욱이 어른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상대가 심문 받는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대화하고, 기본적으로 서로를 믿고 존중해야 가정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남편은 자신의 아버지와 자신을 비교하고, 아내는 자신의 친구 남편과 내 남편을 비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편이 수직적이라면 아내는 수평적입니다. 그래서 가정생활이나 자신에 대한 만족도도 아내보다 남편이 대체로 높은 편입니다.
“나는 아버지보다 아내와 아이들에게 잘하고 있어.”이렇게 말하는 것이 남편이라면, “내 친구 남편은 무엇도 해주고, 무엇도 해주고.......” 이렇게 말하는 쪽은 주로 아내쪽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한 이런 경향 때문에 세상이 급변하면, 남편보다는 아내가 빨리 적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1997년 외환위기로 실업자가 많이 생겼을 때도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이렇듯 생각하거나 행동하는 방식의 남녀 차이는 분명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면 부부관계, 가정이 평화로운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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