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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4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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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을 통해 갤럭시 S24를 주문했고 오늘 수령했다.

이렇게 기존에 4년을 함께 한 갤럭시S10에게는 이별을 고한다.

 

스마트폰은 항상 곁에두고 가장 사용빈도수가 높은 기기이기 때문에

왠만큼 비싸도 아깝다는 사실은 잘 들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의 용도와 니즈에 충족되는 스마트폰을

고르는게 중요하다.

 

스마트폰을 사기전에 나의 속성은 이렇다.

 

1. 물건을 잘 잃어버림

2. 극도의 효율추구

3. 불편한 것을 싫어함

4. IT기기에 대한 이해 및 활용능력이 높음

 

 

위의 기준 1,2에 따르면

물건을 잘 잃어버리고 효율을 추구하기 때문에

나는 지갑을 들고다니지 않는다. 

 

어린시절 명품지갑도 사서 들고다녀봤던 나지만

술을 먹거나 택시를 탔을때 지갑을 놓고 내린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이런사람에게는 외출시에 짐을 최소화 해야한다.

따라서 무조건적으로 삼성페이가 되는 스마트폰이 필요했다.

 

그리고 3. 불편한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S24에서도 플러스나 울트라 모델을 가지 않았다.

주머니 속에 잘 들어가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정도가 적합하지

그 이상의 성능은 더이상 필요없다.

 

이는 4번과도 연결되는데

내게 필요한 기능을 고려해 봤을때

 

나는 인스타나, 고성능 게임을 하지 않을 뿐더러 

영상매체도 주로 tv를 통해 보기 때문에

높은 성능에 대한 니즈는 없다. 

 

 

이에따라 이번에 스마트폰을 구입했고 앞으로 

잘 사용해볼 생각이다.

사실 이번에 아이폰 선택지를 두고 고민을 한게 사실이지만

 

아직 나에게는 갤럭시가 더 유용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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