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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CLASS SECRET(교실의 문을 여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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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머지 않아 비공개 처리가 될 것이다.

 

교사를 하면서, 단 한번도 고민을 해보지 않은 교사,

혹은 학생을 가르치는데 '좋은 방법'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교사는

지금 당장 이 책을 덮는 편이 낫다.

그런 교사는 책을 읽고도 아무런 깨달음을 얻지 못할것이고

불편한 진실에 대해 불쾌감만 나타낼 것이다.

그런 교사는 이 책을 읽어도 내용이 무엇을 말하는지도 이해하지 못하며

있는 힘껏 이 책의 내용을 부정하느라 뇌가 에너지를 사용할 것이고

그럴바에 그 정신을 학생들에게 쓰는게 그나마 교사의 길에 도움이 될것이다.

 

 

 

 

 

 

그러나 어쩌면 반드시 통하는 비밀, 뜬구름 잡는 소리가 아닌 학생들을 이끄는 명백한 '진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교사는 이 책을 읽을 자격이 있다.

그 교사는 이 책을 통해 교실의 문을 여는 비밀을 알게 될 것이고 다른 교사의 20~30년 시행착오를 단숨에 뛰어넘어 누구보다 특출난 교사로 거듭날 것이다.

 

이 책은 그저 '아이들을 진심으로 대하라' 라는 뜬구름 잡는 소리를 극도로 혐오하는 교사들이 썼다.

이 책을 쓴 작가들은 매우 현실적이고, 분석적이며, 수많은 통계자료와 객관화된 사실로 책을 써내려갔다.

이 책의 집필진들은 모두 진리를 위해 누구보다 노력하는 교사며 지식을 갈구하며 책속에서 길을 찾은 '극소수'의 교사들이다. 이들은 모두 자신의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가르침'의 분야에서 모두 전문가이다.

 

누구나 적용하고 이 책을 따르면 평균이상을 넘어 상위 10%의 교사가 될 수 있도록 하는것을 가장 큰 목표로 잡았고

이를 위해 이 책의 독자들을 소수의 '현명한 교사'로 설정하였다.

 

 

사실, 여기까지 텍스트를 읽어 내려간 교사는 모두 '현명한 교사'라 할 수 있다. 위의 독설같은 말들을 견뎌내고 '그래 한번 읽어보자'라고 스스로 판단하고 열린자세로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기 때문이다.

 

 

 

 

 

지금껏 교실 속에서 교사들은 이미 나와있는 정답을 찾지 못하고 어둠속에서 손을 더듬어 방법을 찾았다.

그들은 이것이 필수불가결한 '시행착오'며 '성장통'이라고 합리화 했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길을 선택해 어쩔 수 없이 걸어야 했던 겪지 않아도 될만한 '바보짓'이다.

이 글을 본 바봇짓을 한 교사들은 분노에 차올라 예외사례, 자신의 경험들을 나열하고 싶어할 것이다.

그것은 합리화에 불과하다. 진실을 받아들이고 정답을 인정해야 앞으로 빠른발전이 있을것이다.

 

진리를 받아들인 교사는 성장하고 날아오른다.

진리를 거부한 교사는 수많은 세월을 시행착오를 겪고 운이 나쁘다면 끝까지 헤메이며

씁쓸한 기억을 안고 퇴직할 것이다.

그 중에 운이 좋아 진리를 찾는다고 할지라도 이미 수많은 학생들을 시행착오의 희생양으로 보내야만 했을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교실속 비밀을 하나씩 파헤쳐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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