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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등교개학 예상 날짜와 추후 흐름, 개학 메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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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등교개학 일정 발표를 앞두고 있다.

등교개학을 앞두고 예상되는 등교개학의 날짜등교개학 이후의 예상을 포스팅 하고자 한다.

 

 

 

 

등교개학을 앞두고 초등학생 절반가량이 보호자 없이

집에서 시간을 보낸다는 기사가 쏟아지며 여론또한 등교개학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더 이상 교육부가 등교를 미루기에는 쉽지 않다.

 

 

속초의 해변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국민들이 피로감을 많이 느끼고 이제는 관광지를 가면 마스크 없이 북적 거리는곳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교회, 성당, 관광지 모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는데

학교는 무작정 원격수업으로 모이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등교개학 예상 날짜

그렇다면 등교개학의 적절한 날짜는 언제일까?

 

중3과 고3 수험생은 입시때문에라도 등교개학을 서둘러야 한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봐야하는데 5월이 지나 등교하면 2번치르기에 시간이 부족하다. 그렇다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방학을 줄이면 수시모집이 어려워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당초에 5월 11일 고3과 중3의 개학을 예상했으나 방역전문가와 교원단체등은 일주일 이상 늦춰진 19일 이후 등교를 주장하고있다. 

 

5월 11일 고3,중3개학,  5월 18일 고2,고1, 중2,중1개학

5월 25일 초등학교 6,5,4 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나

 

일주일씩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

 

 

등교 개학 이후에는 상당한 수준의 방역수준과 코로나 메뉴얼이 각급 학교에 요구될 것이다.

또한 생활 방침, 수칙 등에 많은 시간과 애너지를 사용해 학생과 교사들의 피로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이후의 학교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방역을 한다고 하더라도 학교에서의 감염사례는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이며

감염사례가 나온 학교에 한해 다시 원격수업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 

원격수업 시스템이 이미 상당히 구축되어 있고 운영중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운영될 수 있다.

 

그러나 감염문제말고도 새로운 문제가 학교에서 나타날 수 있다.

 

현재 초,중등 교사들의 가장 큰 우려는 역대급 학급결손 세대의 등장이다.

 

의지있고 부모의 케어를 받는 학생들은 온라인 학습이더라도 학습의 성취가 이루어 지겠지만 반대로 방치된 학생들은 그 동안 겪어보지 못한 학습결손을 품은채로 등교하는것이 예상된다. 

 

교실에서는 학습에 뒤쳐지는 학생들은 교사가 발견하기 마련이고 그 학생들이 뒤쳐지지 않도록 교사는 보충학습을 제공할 수 있다 하지만 온라인 수업이 이뤄지는 현재 학생들의 성취수준을 대다수의 교사들이 파악하지 못하고 있고 등교후에 학생들간의 격차는 더욱 커져있을 것이다.

 

 

 

예상 개학 메뉴얼

현재 유력한 개학 메뉴얼이다. 이는 큰 가닥이고 이에 학교별로 세부지침을 마련해야 할것이고 관리,

감독을 학교가 하게 될 것이다.

 

올해 여름  더위가 역대급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에어컨, 선풍기 금지를 잘 버텨낼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아무쪼록 학생 , 교사가 안전한 교육현장에서 안전하게 배움을 실천하는 날이 빨리 다가오도록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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