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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등교 개학 연기 가능성 분석(이태원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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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개학 연기 가능성 분석(이태원 확진자)

 

최근 이태원 발 코로나 19 확진자로 인해 잠잠해진 줄 알았던 코로나 19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등교를 앞둔 학교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교육청은 오늘 등교개학연기 가능성을 고려하여 등교 수업 방안 발표도 미루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등교연기 가능성에 대해 분석해보고자 한다.

 

 

지난 6일 이태원 클럽 관련해 집단감염 확진자가 무려 54명이나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등교를 미루자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힘을 얻고 있다.

등교 개학 일정 발표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이런 사건이 터져 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는 다시 시점을 정해 발표하겠다.라고 설명한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고3 개학 연기로 인한 입시문제 학부모의 부담 증가와 학습결손, 학생들에 대한 장기적인 방치에 대한 우려로 반드시 등교 개학을 예정대로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이미 전국 음식점, 카페, 술집 수가 전국 교실 수 보다 적진 않을텐데 전국의 음식점, 카페, 술집 어디를 가도 교실 이상으로 바글바글한 것을 쉽게 볼 수 있고

 

학교는 마스크라도 쓰고 책상도 띄워놓고 수시로 손소독도 하고 급식실에 칸막이라도 설치하지만 음식점, 카페는 아예 마스크 벗고 좁은 테이블에 따닥따닥 앉아서 쉴 새 없이 침 튀기며 이야기한다.

 

이런 일이 매일 전국 곳곳에서 일어난다.

이미 학원 또한 개원한지 오래고요. 휴일이면 나들이 차량으로 도로가 꽉 막힌다.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 인식과 행동이 이미 이럴진대,

결국 학교만 계속 등교 연기하자고 하는 게 논리도 맞지 않고 현실성도 없다는 것이다.

 

또한 경제적 논리, 정치적 논리로도 이미 당위성과 대중의 공감을 얻은 결정을 쉽게 뒤집기는 쉬워 보이지 않는다.

또한 대통령발표에서 대처 역량이 있으므로 앞으로 나가야 한다는 발언을 한 만큼 웬만해서는 이에 반하는 결정이 없을 거라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하지만 이에 반대하는 여론도 거세다.

일부 교사들과 학부모들의 의견은 이번 사태가 아직 소강되지 않은 코로나 19에 대한 안일한 인식 때문에 발생한 만큼, 개학 강행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거라며 반대하고 있다.

 

다음 주 화요일 안쪽으로 이에 대해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학부모, 학생, 교사 모두가 이에대해 적극적인 의견 피력과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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